요즘 안전신문고 앱 자꾸 오류 뜨던데,
신고 제대로 접수되는 걸까요?
불법 주정차 차량을
신고하려는데 앱이 멈추거나,
밤 9시 이후엔 접수가 안 된다는 얘기까지
들려 혼란스럽죠.
특히 “지자체가 밤엔 출동 안
한다는데,
나중에라도 과태료가 부과될까?” 궁금하신 분들
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
안전신문고 앱 복구 일정,
주정차 신고 가능 시간, 과태료 부과 기준까지 깔끔하게
정리했습니다.
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→ 신고 접수 안 되는 시간에 찍은 사진,
유효할까?
1. 안전신문고 앱, 최근 오류 원인과 복구 일정
최근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‘안전신문고 접속 오류’
‘신고 접수 지연’,
‘사진 업로드 실패’ 현상이 발생했습니다.
행정안전부는 서버
과부하 및 보안 업데이트 작업으로 인해
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라고
밝혔습니다.
일반적으로 주말이나 월말에는
신고량이
폭주해 앱이 일시적으로 느려질 수 있어요.
✅ 복구 예상: 보통 1~2일 내 안정화되며,
서버 점검 공지가 뜨면 다음날 오전 9시 전후로
정상화되는 경우가
많습니다.
앱이 먹통일 때는 ‘국민신문고
웹페이지’(www.epeople.go.kr)
통해 동일 신고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.
2. 불법 주정차 신고 가능 시간 — ‘밤 9시 제한’의 진실
불법 주정차 신고는 지자체별 단속시간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.
대부분의 지역에서는 ‘주간 7시~21시’ 사이의 신고에
한해
단속반이 현장 출동하며, 이후 시간대(밤 9시 이후)는
사진
증거를 통해 사후 과태료 부과만 가능합니다.
⚠️ 단, 지자체별 조례 차이가 있어
‘24시간 단속 지역(예: 소방시설,
어린이보호구역)’은
밤에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합니다.
예를
들어, 소화전 5m 이내·횡단보도 앞 등은
시간과 무관하게 과태료
대상이에요.
3. 사진으로 신고할 때 ‘과태료 인정’받는 조건
신고 시간이 단속시간 외라 하더라도,
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과태료
부과가 가능합니다.
◆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동일 위치·차량을 1분 간격으로 2회 이상 촬영
◆사진
내 날짜·시간·위치 정보(GPS) 가 명확히 표시되어야 함
◆차량 번호 식별
가능해야 함
📌 TIP
사진에 자동으로 시간표시가 안 될 경우,
스마트폰
설정에서 “카메라 → 위치 정보 저장” 옵션을 켜두면 됩니다.
앱
접수가 늦더라도 서버 복구 후 업로드하면 촬영 시각 기준으로 접수 처리됩니다.
4. 과태료 부과 여부 — ‘출동 없음’ vs ‘증거 인정’의 차이
많은 분들이 “밤엔 출동 안 하는데 신고 의미가 있나요?”
라고
묻지만, 출동과 과태료 부과는 별개 절차입니다.
지자체는 접수된 증거를 검토해, 단속시간 외라도 명백한 위반이
확인되면
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.
즉, “현장 출동은 없지만 신고는
유효”한 구조입니다.
단, 사진·동영상 증거가 불명확하거나 번호 식별 불가일 경우에는
반려될
수 있습니다. 그래서 꼭 2회 이상,
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것이
중요합니다.
📌 결론 정리
🚧 안전신문고 앱은 최근 서버 점검으로 일시 오류 발생 중이며, 보통 1~2일 내
복구됩니다.
🚗 불법 주정차 신고는 기본 07시~21시 가능, 단
소방시설·보호구역 등은 24시간 가능.
📷 1분 간격 2회
촬영 + 날짜 표기 = 과태료 인정 가능.
👉 한줄 요약: 앱이 잠시 멈춰도 신고는 ‘촬영 시간 기준’으로
처리되니,
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.
불편하더라도
지금은 ‘사진 저장’이 최고의 신고 방법이에요.


